저는 스튜디오촬영대신, 데이트모습을 스냅으로 담았답니다.

그러기에, 더욱 의상에 신경쓸 수 밖에 없었는데요.

리본앤타이에서 구매한 내역은,

도트블라우스, 숏치마, 리본, 부케, 반지 등등..

사진에 이쁘길래 그냥 딱딱 구매해서 사진찍었는데요..

대만족입니다.

1. 도트블라우스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 다만, 좀 큽니다.

통통 55부터는 딱 좋을 것 같구요.

그 이하는 허리띠를 맨끝까지 졸라매시면 앞에서 볼때 괜찮습니다.

2. 숏치마

눈으로 볼땐 풍성함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착용하고 사진찍어놓으니.

미니웨딩드레스 입은 느낌이예요. 고급집니다.

3. 그외 소품들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꽃반지가 사은품으로 왔는데 이 조그만게 사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 했는데

매우 영향력있더라구요.

스냅은 소품빨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인증해줬어요.

전반적으로 대만족합니다.

지금 신행갈때 입을 옷 있을까 해서 또 구경왔다가, 후기남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