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스튜디오 촬영하고 원본 셀렉하고 왔어요

원래는 화이트 스커트로 구매할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겨울에 결혼하는 예신이고, 스튜디오 촬영 때 화이트 드레스를 3벌이나 입는데

샤 스커트까지 화이트로 구매할려니 살짝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런와중에 샤스커트 검정 업뎃 발견. 아니...근데 이번엔 또 후기가 없어 망설이다가....

눈 딱 감고 구매ㅋㅋㅋㅋ 사실 구매하고도

망설...엄청... 교환을 할까 말까.. 하다가

예랑이의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결정 ^{ㅋㅋㅋㅋㅋ}

스튜디오 촬영 때 작가님, 헬퍼이모 모든 분들 진짜 진짜 너무 예쁘다고,

헬퍼 이모님이 자기가 봤던 캐쥬얼 복장중에 진짜 제일 예쁘다고, 너무 예쁘다고 폭풍 칭찬 ㅎㅎㅎ

다들 하는 흰티에, 청바지가 아니라서 넘 예쁘다고 ㅎㅎ

위에 니트는 리본 앤 타이에서 판매중인 로얄커플니트 - 블루 색상이에요

키는 158cm

몸무게는 42kg

평소 치마나 바지 24~25 사이즈 입는 예신인데

허리가 살짝 큰감이 있어서 헬퍼이모님께서 리본 끈으로 잘 묶어주셨어요

뒷 모습도 참 예뻣는데.. 저한테 니트가 커서 뒤에는 핀으로 찝어주셔서 아쉽게

뒷 모습 촬영은 못했어요 ㅠ

키 작은 예신님들한테는 미니 기장으로 넘 예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60 중반대 예신님들부터는 엉덩이가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리본앤타이 덕분에 웨찰 때 너무너무 기분 좋게 촬영 잘했어요